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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은 초당적이며, 예수는 등록된 유권자가 아니다

칼럼: 신은 초당적이며, 예수는 등록된 유권자가 아니다

텍사스에서 미 상원의원에 출마한 민주당원 제임스 탈라리코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기업의 굴복으로 인터뷰가 방송 금지되었으나, 유튜브를 통해 그의 메시지가 확산되었다. 탈라리코는 수정헌법 제1조와 기독교 민족주의의 부상을 비판하며, 신앙과 정치의 분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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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미 상원의원에 출마한 민주당원 제임스 탈라리코의 중요한 메시지가 이번 주 전국에 울려 퍼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통신위원회(FCC) 압박을 우려한 CBS 경영진이 월요일 스티븐 콜베어와의 인터뷰를 취소했으나, 콜베어는 유튜브 채널에서 탈라리코를 인터뷰하며 그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 인터뷰는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19시간 만에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탈라리코는 수정헌법 제1조가 모두의 권리임을 강조하며, 신은 특정 정당에 속하지 않고 예수는 등록된 유권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추긴 기독교 민족주의가 공화당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이 인종차별과 편견을 종교와 국가 상징 뒤에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탈라리코는 8대째 텍사스 출신으로, 침례교 목사의 손자이자 장로교 신학대학원생으로서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검열 시도가 현실적이고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이들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말하고, 읽는지를 통제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의 가르침은 교회 출석이나 특정 정당 지지가 아니라 굶주린 자를 먹이고 병든 자를 치유하며 낯선 이를 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라리코는 교회와 국가의 분리가 지켜져야 하며, 기독교 민족주의는 예수의 가르침을 배반하는 권력 숭배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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