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울더시 주민들, 변전소 공격 시도 후 전국적 관심에 반응
23세 법대생 도슨 말로니가 보울더시 인근 변전소를 공격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조용한 도시에서 벌어진 일에 놀라움을 표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보울더시변전소 공격 시도네바다지역 뉴스테러 의심 사건
도슨 말로니는 보울더시 남쪽 약 20마일 떨어진 변전소로 가기 전 엘 란초 보울더 모텔에 머물렀다. 기자가 금요일에 모텔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이 그의 방을 정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토요일에는 보울더시로 돌아가 주민들이 이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았다.
보울더시 다운타운에서 자연 치유 센터를 운영하는 커트 게버스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매우 걱정된다”며 “요즘 세상은 모두가 불안정해 누군가의 집 근처에서 항상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은퇴 후 보울더시로 이주한 라몬 마르케즈도 “보울더시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며 “전국 뉴스에 오르니 충격적이고 위험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말로니는 뉴욕주에서 남부 네바다까지 차로 이동해 변전소 출입문을 들이받고 대형 산업용 와이어 릴에 충돌했다. 다행히 시설은 손상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말로니는 자해로 추정되는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차량과 호텔 방에서는 여러 총기, 탄약, 폭발물과 극단주의 관련 서적들이 발견되어 사건의 심각성을 더했다.
케빈 맥마힐 보안관은 “국토 안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기술과 인력, 정보 역량에 계속 투자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추가 위협은 없다고 강조하지만, 보울더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큰 화제다. 주민들은 슬픔과 우려를 표하면서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건의 동기와 말로니가 남부 네바다를 선택한 이유는 앞으로 수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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